SSAFY 9기 지원(비전공자 지원)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지원동기

SSAFY란 Samsung Sw Academy For Youth의 약자로, 삼성의 SW 교육 경험과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 준비생에게 SW 역량 향상 교육 및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부 3학년 2학기 시절에 나름 "개발자" 라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코딩 공부를 하고 있었다. 다른 학과 이지만 평소 멘토와 멘티 사이로 연락을 주고 받던 선배중에 SSAFY에 수료하여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대기업에 입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졸업 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했던터라, 한동안 잊고 지냈다. 근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흐르고 이제는 싸피의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 이번 9기에 지원하게 되었다.

 

준비과정

싸피의 비전공자 지원트랙은 간단한 서류 > SW 적성 진단 > CT 문제 > 자소서 작성으로 1차 합격과 불합격이 나눠진다.

서류 작성은 정말 뭐 너무나 간단해서 5분만에 작성이 가능한 수준이고, 나름 경쟁력 확보 전략 차원에서 1지망을 서울과 대전 사이에서 고민했던 시간 빼고는 순식간에 적어 내려갔다.

SW 적성 진단과 CT 문제들은 대외비라 정확한 정보들을 말할 수는 없지만 삼성 GSAT와 평소 공부했던 코딩 알고리즘 위주로 준비를 해서 시험도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했다. (GSAT 합격했던 친구가 말해주길 전체적인 난이도는 GSAT보다 낮으나 몇몇의 문제가 괴랄같이 어렵다고...")

마지막으로 자소서는 6,7,8기 선배들이 작성한 문항과는 다르게 나와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뭐 나름 고민 열심히하고 매일 같이 피드백 받고.. 멋지게 쓰려고 나름 노력했다..(매일 같이 자소서 피드백해주고, 여러 정보 줬던 주변의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

자소서까지 제출 완료.

 

지원완료

다음 회고글이 1차 합격글이지, 아니면 뭐 안타깝게도 불합격글일지.. 모르겠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국비 끝나면 매일 도서관 들려서 적성,CT준비) 처음에는 적성진단 준비하는게 내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따로 준비하는 기업 채용 프로세스에도 적성진단이 존재해 나름 싸피를 준비하면서 얻은게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내일 천마산 등산을 위해~~~~~~~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