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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다.
실감은 나지 않지만 벌써 26살의 나이를 먹었다.
대학교도 23년 2월을 기준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고, 다니고 있던 국비지원도 끝나게 되었으며, 2023년 1월 9일의 날짜로 첫 출근을 한다.
판교에 있는 IT 운영관리 솔루션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는데, 회사를 고를 때 가장 크게 기준을 두고 있었던 "나의 성장 가능성" 에 적합한 회사인지는 정확하게 판별할 수 없으나, 회사의 비전과 여러 복지들이 마음에 들어 최종선택하게 되었다.
현재 스스로 가장 두려운 것은 취업에 성공한 내가 현실에 안주해버리고 지금까지 성장을 위해서 달려왔던 여러 동력자원들이 완전히 멈추게 될 가능성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개발자는 필연적으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장해야 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회사생활이 나에게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되었으면 한다.
2023년 모두 행복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 . .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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